어김없이 반복되네
해가 뜨고 또 지는
정신없이 지나가네
또 내일도 그렇겠지
언제부턴가
나의 하루가 이렇게 짧았을까
지나온 시간 만큼
나도 조금은 자란걸까
알 수 없는 날들 날수 없는 생각들
그렇게 쉽게
널 보내는게 아니였는데
바랄수 없는 꿈 가질수 없는 사랑
돌아보면 참 많이도 돌아왔구나
너를 기억하는 일도
점점 희미해져가
쉴새없이 지나가는
사람들 속에 파묻혀
언제부턴가
나의 하루가 이렇게 빨랐을까
지나온 시간만큼
나도 조금은 변한걸까
알 수 없는 내일
갈 수 없는 지난 날
그렇게 쉽게
놓아 버리는게 아니었는데
잡을수 없었던
품을 수 없던 사랑
돌아보면 참 많이도
돌아온거구나
어김없이 반복되네
해가 뜨고 또 지는
정신없이 지나가네
또 내일도 그렇겠지
매일 난 꿈을 꾸겠지
또 내일도 그렇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