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를 보니 하루가 다 가고
맥이 풀리고 터져 나온 한숨
오늘도 이렇게 너 없이 지나가네
너의 뜨거운 몸을 끌어안으며
한껏 게워 내 토로하고픈 맘에
오랜 시간이 흘러 여태까지도
너에 대한 꿈에 깨어 홀로 울어
너 이 노래 듣게 된다면
나 말하고 싶어
I still love I still love
I still love I still love
서랍을 보니 잊고 있던 편지
그 때의 내가 너무 그리워져
오늘도 이렇게
니 생각으로 보낸다
너의 그 작은 손을 어루만지며
한껏 풀어내 들려주고픈 맘에
오랜 시간이 흘러 여태까지도
너에 대한 환상으로 잠 못 이뤄
너 이 노래 듣게 된다면
나 말하고 싶어
I still love I still love
I still love I still love
I still love
I still love
I still love you
I still love you
I still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