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내고 화내고 투정부린 내 삶과
정반대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니가 싫어
뭐가 그리 좋은건지
늘 웃고만 있는 너
얼마남지 않은 시간
짜증내기 싫었던 거야
그러던 너와 함께 한 이후로
나도 늘 웃게 되었고
행복이란 감정을 조금 느껴
니가 너무 소중했는데
너 없이 행복하라는 그 말
이제 더 이상 내게 하지마
바보야 니가 여기 없으면
나도 여기에 있을 이유없어
세상에 죽을병따위 전혀없어
울지말아줘 내 사랑
다시 일어서 나를 변하게 했던
그 미소를 보여줘
언젠가 니가 내게 물었었지
하늘이 널 사랑해
나보다 너를 먼저 데려가면
남겨진 난 어떡할꺼냐고
웃기지마 그런일은 절대 없어
하늘이라 할 지라도
바보야 니가 여기 없으면
나도 여기엔 있을 이유없어
세상에 죽을병따위 전혀없어
울지말아줘 내사랑
다시 일어서 나를 변하게 했던
그 미소를 보여줘
영원히 사랑해 너를
내사랑 지켜드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