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었죠 이렇게
혼자 되뇌일 줄은
사랑해 말할 시간들이
영원할 줄 알았죠
똑같았죠 모든 게
날 부르던 모습도
그렇게 그댈 보는게
그날이 마지막이란
생각 한번도 못했죠
널 사랑한 바보같은 한 남자
그 남자는 이제 그댈 모른답니다
그 추억들 그 시간들은 가슴에 묻고
하루하루 또 살아갑니다
그랬어야 했나요
그게 편했었나요 그대
널 사랑한 바보같은 한 남자
그 남자는 아직 그댈 기다립니다
그 기다림 그 기다림에 하룰 보내며
다시 사랑 난 바래봅니다
아직 그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