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서 너 멀어져 간 잔인한 너의 모습이
아직도 가슴에 남아 날 힘들게 해 babe~
수많았던 사람 중에 왜 하필 바로 나였어
오~ 왜 내게 아픔을 줘
(너의 향기는) 내 품에 가득하기만 한데
(너의 음성은) 여전히 차갑게만 느껴져
(너의 눈빛은) 예전과 다르기만 한데도
난 왜 이렇게 잊지 못할까
(쓰디쓴 술 한 모금을 마시며 자꾸 네 생각에 눈물을~)
흘리며 널 찾게 돼
(주위를 둘러보아도 모든게 너의 흔적들로 가득해~)
지금 이 순간…
잘 가 라는 말을 하고 돌아선 너의 모습에
아무런 말도 못한 채 고개만 숙였어 oh no..
무엇을 해야 할지 누가 날 채워줄지 몰라
네 빈자리
(첨부터 이럴려고 나를 사귄거니 나를 버린거니 정말 이럴꺼니 너~)
누구보다도 더 큰 사랑 주겠다고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려고 하니 벌써 만난거니 모두 거짓말이지)
어떤 선택도 내겐 없는데…
(나 홀로 방안에 앉아 그리움 속에 빠져들어 가곤 해)
너무나 보고 싶어!
(나만을 사랑한다던 그 말이 거짓이라 해도 괜찮아)
오~ 내게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