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햇살이 가득 들어온
따뜻한 작은방 나의 아침에
멈춰있던 우리 시간이
마치 예전처럼 흘러가
오늘은 너와의 기억을 보네
어떨까 궁금해 너의 하루는
너도 날 가끔은 궁금해할까
너와 내가 사랑 했었던
가끔 우리 함께 걸었던
그 때의 그 길이 생각이 나
눈을 감으면
우리의 시간이 흐르기 시작해
내 작은 바램은
함께걸었던
그 길 위에서 그 때의 우리로
마주한 너와 나
그 날의 나는 그 때의
나보다 조금 더 예쁘게
널 만나고싶어
햇살보다 따뜻했었던
너와 내가 함께 걸었던
그 때의 그 날이
자꾸 생각나
그 때의 우리는 행복했었고
지금의 너와 난 행복을 찾지
너와 내가 찾는 행복이
다시 우리일 수 없어도
오늘은 그날을 찾아갈래
어떨까 궁금해 너의 하루는
너도 날 가끔은 궁금해할까
햇살보다 따뜻했었던
너와 내가 함께 걸었던
그 때의 그 길이 생각이 나
멈춰있었던
우리의 시간이 흐르기 시작해
나 다시돌아가
함께 걸었던
그 길위에서 웃으며 서있는
네게 안길거야
그 날의 너는 그 때의
너보다 더 따스히 나를
꼭 안아줘야해
햇살보다 따뜻했었던
너와 내가 함께 걸었던
그때의 그 날이
자꾸 생각나
어디에 있을까
사랑했던 우리
희미해지겠지
사랑했던 날들
햇살 걷히면 난 다시 눈을 떠
넌 이미 저 멀리
희미해지겠지
이렇게 가끔 그 때를 찾지만
괜찮아 조금씩 너를 지울거야
나의 하루에 넌 이제 없지만
너 없는 오늘이 왠지 더 따뜻해
기억속에 우리 모습은
멀리 꿈처럼 사라지고
너 없는 나만의 하룰 시작해
라라라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