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자명종 소리에
힘겹게 눈을 뜨고
쫓기며 달리듯 하루가
바쁘게 지나 가네
알수없는 표정들로
스쳐가는 많은 사람
햇살은 웃음을 가리고
침묵속에 어둠이 다가오네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고
걸어가는 사람들
도시에 여유를 찾으러
걸어가는 사람들
휴일에 자명종 소리는
들려 오지 않고
밝게 웃는 표정들로
스쳐가는 많은 사람
햇살은 미소를 보이고
거리에는 웃음이 가득하네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고
걸어가는 사람들
도시에 여유를 찾으러
걸어가는 사람들
도시에 여유를 찾으러
걸어가는 걸어만 가는 많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