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듣다 보니
어느새 새벽 2시
들으면 들을수록 좋은 노래
문득 드는 생각을 떠올리니
어느새 새벽 3시
자야지 자야지 불을 꺼도
많은 생각에 잠겨 잠을 설치다
혹시 지금 나와 같은
노랠 듣고 있다면
같은 생각 같은 마음 같은 표정
또 같은 행동 같은 슬픔
또 같은 눈물을 흘리고 있겠지
뜨거워진 몸을 덮고 있던
이불을 차며 결국 잠이 들겠지
혹시 지금 나와 같은
노랠 들고 있다면
같은 생각 같은 마음 같은 표정
또 같은 행동 같은 슬픔
또 같은 눈물을 흘리고 있겠지
혹시 지금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면
아무 생각하지 말고
아무 걱정하지 말고
내게 그냥 돌아오면 돼
혹시 지금 나와 같은
노래를 듣고 있다면
혹시 지금 나와 같은
노래를 듣고 있다면
혹시 지금 나와 같은
노래를 듣고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