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익 앨범 : 이종익 디지털싱글 3rd 그리움 (longing)
작사 : 이종익
작곡 : 이권희
시간은 참 빠르게 흘러
어느새 눈은 내리고
마음이란 건 쉽게 무뎌지나봐
너와의 그 헤어짐도 조금씩
하얀 그 침대위에 가쁜 숨을 쉬는 너
나는 그저 너의 손을 잡고
기도할 뿐이지
밥 한번 먹자던 약속 결국 지키기
못했지만
먼 훗날 우리 다시 함께 할 거야
잘 지내니 거긴 어떠니
아픔 없는 그곳에서 행복하길 바래
난 잘 지내 벌써 중학생 아들
가끔 니가 그리워 오늘도 눈물
흘릴 뿐
하얀 그 침대 위에 가쁜
숨을 쉬는 너
나는 그저 너의 손을 잡고
기도할 뿐이지
밥 한번 먹자던 약속 결국
지키지 못했지만
먼 훗날 우리 다시 함께 할 거야
지켜봐 줘 나 여기 있을께
힘겨운 내 삶의 길에 꼭 함께 해주길
걱정은 마 우리 다시 만날 땐
웃으며 안아주길
꼭 잡은 두 손 고마워
꼭 잡은 두 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