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에선 이별을 말하던
그 노래 소리가
내 방에 울려 퍼지고
덩그러니 놓인 탁자 위에 캔들은
더 애타게 말없이 녹아내리는 밤
오늘도 잠들긴 틀린것같애
그나마 다행인건 냉장고
속 맥주한캔
여전히 창밖엔 화려한 불빛들
저마다 알수없는 목적지를
향해 go way
어지럽고 복잡한심정
어떡하면 울릴까
또 그녀의 심금
유명하지않은 음악하는
남자의 이별은 참으로
괴로워 어느새 넘겨버린
나인 서른
아직도 널 잊지 못하고 있는것만
같아서 너무 싫어
i was ok too
어젠 아무 렇지 않다고
분명 말했었잖아
what should i do
i dont know what to do
if you know what to do tell me
라디오에선 이별을 말하던
그 노래소리가 내 방에 울려 퍼지고
덩그러니놓인 탁자위에 캔들은
더 애타게 말없이 녹아내리는밤
그렇게 뒤척이다 겨우
잠이들면 꿈속에서 꼭 너를 만나
아무리 불러봐도 대답없는
뒷모습에 또다시 느끼는
당연한 이별
붙잡고 싶지만
어쩔수가 없어
ma baby
이건 누구한테도 말못하는 내얘기
몇일째 가삿말을 고민해 쓰고있어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니까
im still wondering
what u are thinkin right now
아직도 널 잊지 못하고 있는것만
같아서 너무 싫어
어젠 아무 렇지 않다고
분명 말했었잖아
what should i do
i dont know what to do
if you know what to do
라디오에선 이별을 말하던
그 노래 소리가
내 방에 울려 퍼지고
덩그러니 놓인 탁자 위에 캔들은
더 애타게 말없이 녹아내리는 밤
난 오늘도
쉽게 잠들지못해
넌 아직도
눈감으면 내앞에
잠시라도 눈붙치고 싶은데
i think about you girl
but i don't miss you
또 내일도
계속 그럴꺼 같애
아무래도
i still god damm
그립진않은데 그리워 하는맘
잘모르겠어 내가 잠들지
못하는 이유 tonight
라디오에선 이별을 말하던
그 노래소리가 내 방에 울려 퍼지고
덩그러니놓인 탁자위에 캔들은
더 애타게 말없이 녹아내리는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