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동안 살다가는 겁니다
이 세상의 기쁨과 고통도
내가 갈 천국앞에 내려놓고
그저 그렇게
나그네 처럼 사는겁니다
소나기 그치면 햇빛이 비추듯이
바람이 한차례 불면 잔잔해지듯이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이
외로운 내 여정 뒤에
날 안아주실 주님
그 누구하나 알아주지 않아도
그 무엇하나 가진게 없어도
내가 아는것 내가 받은 것
십자가 지고 가신 예수님입니다
소나기 그치면 햇빛이 비추듯이
바람이 한차례 불면 잔잔해지듯이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이
외로운 내 여졍 뒤에
날 안아 주실 주님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내 삶의 흔적
그 눈물들 지나 뒤돌아보니
그 모든 것이 주의
주님의 은혜라
소나기 그치면 햇빛이 비추듯이
바람이 한차례 불면 잔잔해지듯이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이
외로운 내 여졍 뒤에
날 안아 주실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