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걸으며 나는 생각을 하죠
해가 없는 골목길을 비추는
가로등 아래 쓸쓸한 내 그림자
하늘의 별은 나를 보네
내 지친 마음 아는지
산에서 부는 바람은
나를 스치네 너무 차갑게
해가 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걸으며 나는 생각을 하죠
해가 없는 골목길을 비추는
가로등 아래 쓸쓸한 내 그림자
하늘의 별은 나를 보네
내 지친 마음 아는지
산에서 부는 바람은
나를 스치네
해가지면 세상은
빛을 잃어 별빛 받으면
다시 해가 뜰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