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검은 기름 손 무명의 이름
지금도 내 길에선
아무도 봐주지 않아
모두가 날 다 피했어
난 마치 Bruce wayne
언제나 Gloomy day
얇은 지갑 머리를 꽉 채운
잔소리다 뿌리쳐
내 이젠 그래도 돼
매일 되새겨 내 Better Day
바다 위 외로운 섬
그 섬이 괴로운 건
그 섬의 새로운 면을 보여줄
사람이 없다는 것
어차피 낮은 기대치 핑계만
지어내고 지냈지
괜히 불안해 주머니 속 담배 반 갑
냉정한 사람들이 항상
내게 보낸 방관
내 꿈의 크기만큼 커져가는
그들의 반감
그래 난 항상 쪼들려 오늘 내일의
당연한 밥값
긴 시간 풀린 매듭 보이지 않는 계급
그들의 아픔 그건 내 길에 붙는 세금
무관심한 댓글 난 꿈도 못 꿔
내 이름 새겨진 깨끗한 Raffle
하지만 내겐 없어 개거품
더 높이 더 보다 더 달려가
아무것도 눈치 보지 말고 하여가
보는 이 없더라도 하여간
make it fly
살아 숨 쉬는 이 순간이 다
내 길 삶
더 높이 더 보다 더 달려가
아무것도 눈치 보지 말고 하여가
보는 이 없더라도 하여간
make it fly
살아 숨 쉬는 이 순간이 다
내 길 삶
내가 정하는 삶의 선택은 많지
않아 절대
서른 번째 Poker face 실패로 얻은
기회
믿음의 위대한 길에 머릿속에
무겁게 드러낸 가족들의
무게와 기대
내 손등은 거절해 따듯한 휴가
속에 Ringer 얼룩진 가슴 흰색
이젠 윤곽이 보여 일곱
아이들의 미래
게으름의 댓간 잔인하기 만한 시대
신께 빚낸 핑계로 지낸 시계 속에
인생
방 한 켠의 MP3 Radio를 틀었고
그들 귀엔 들리지 않아 내 열창의
Trombone
아침저녁 사이 내 주변 가득 찬
Trouble
괜찮아 마지막까지 놓지 않아
내 Glove
조금 외로운 Kilimanjaro 표범
현실은 내 목을 조여 Speaker 앞에
보낸 저녁
행복한 표정 진행 중인 도전 풀린
넥타일 고쳐
내 트랙 마른 세상을 적셔 이제
역전 The Fight
더 높이 더 보다 더 달려가
아무것도 눈치 보지 말고 하여가
보는 이 없더라도 하여간
make it fly
살아 숨 쉬는 이 순간이 다
내 길 삶
더 높이 더 보다 더 달려가
아무것도 눈치 보지 말고 하여가
보는 이 없더라도 하여간
make it fly
살아 숨 쉬는 이 순간이 다
내 길 삶
막연히 걸어왔던 길 위에
답이란 건 뭘까
옛날의 그리움인줄 알았지 허나 난
또 썼다
헷갈리긴 해 유행과 좋아하는 것의
변화
기준은 뒤처지기 싫다는 점과
나 혼자라는 것과 시대가 바뀌면서
전과
다른 것만 찾지 세대가 바뀌면서
사라지는 문화
어쩌면 없던 것일 수도 있어 둥탁
하던 쿵쾅
이젠 심장의 박동보다 숨 탁 막힐
듯한 자극이 끈다
어느새 익숙해 맞지 않는 옷을 입고
변했다고 소리친 걸지도 몰라
항상 늦었다고 생각했지 나다운 거
내 것을 지키기보단 맞추려
나 같은 거
나보다 남 나보다 난 누군가에게
잘 보이려 한 건가
난 무엇을 위해 달렸나
내 존재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
그저 끌려온 발자취뿐
어떨 때 가장 행복해
더 높이 더 보다 더 달려가
아무것도 눈치 보지 말고 하여가
보는 이 없더라도 하여간
make it fly
살아 숨 쉬는 이 순간이 다
내 길 삶
더 높이 더 보다 더 달려가
아무것도 눈치 보지 말고 하여가
보는 이 없더라도 하여간
make it fly
살아 숨 쉬는 이 순간이 다
내 길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