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흘러 저 붉게 물든
그 햇살들에
내 몸을 기대어 걸을 때
시간이 흘러 어두워지는
그 소리들에
내 귀를 기울여 들을 때
나 지금 너의 곁에서
걸어갈 수는 없겠지만
너 이렇게 한번 외쳐봐
Say yes
그저 이 순간을 나 노래하며
너의 생각들을 비워봐
Say yes
너의 그 수많은 문제들에
망설이지 말고 말해봐
아침이 되어 밝게 비친
그 햇살들에
두 발을 더디며 걸을 때
이 길을 건너 다가오는
그 새소리에
두 눈을 비비며 들을 때
나 지금 너의 곁에서
얘기할 수는 없겠지만
너 이렇게 한번 외쳐봐
Say yes
그저 이 순간을 노래하며
너의 생각들을 비워봐
Say yes
너의 그 수많은 문제들에
망설이지 말고 말해봐
Say yes
그저 이 순간을 노래하며
너의 생각들을 비워봐
Say yes
그저 이 순간을 노래하며
너의 생각들을 비워봐
Say yes
너의 그 수많은 문제들에
망설이지 말고 말해봐
Say yes
그저 이 순간을 노래하며
너의 생각들을 비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