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놀이 숨바꼭질 함께
긴긴 시간 지나는 동안
한번도 느껴보질 못했던
한 겨울 바람처럼 시린 내 맘
학교에 가고 미팅을 가도
아스팔트 껌딱지 마냥 붙어있던 넌
언제나 마냥 친구일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내 맘에 들어와 yo
피곤한 아침을 채워주는 따뜻한
햇살같은 너의 목소리
상큼한 레몬쥬스처럼 너는
피곤한 날 깨워주는 비타민
두근두근 뛰는 내 심장 소리가
바람을 타고 전해질까
살금살금 걷는 내 손을 잡아줘
never i won't be back
얼굴은 탑클래스 느낌은 vip
눌러쓴 썬글래스 마치넌
deep blue ocean
진한 갈색 머리에 살짝
보인 미소가
잘 어울려 잘 어울려
한두번도 아닌데 오늘따라
걷는 이 길
곱게 깔린 벚꽃잎 카펫
내 볼을 어루만지는 달콤한 향기
한 입 베어물 때 네 생각이나
마치 네가 곁에 있는 것 같아
혹시 눈치채면 어쩌나 휴
조마조마해
나른한 오후의 상쾌한 바람을
맞는 듯 울리는 너의 전화
잠깐 나오란 말에 허둥지둥
뛰어가다 넘어진 내 모습 좀 봐
장미꽃을 한 아름 안고 나를
마주하는 너의 모습
조오타 말하며 내 손을 잡는 너
Is it a dream or reality
얼굴은 탑클래스 느낌은 vip
눌러쓴 썬글래스 마치넌
deep blue ocean
진한 갈색 머리에 살짝 보인 미소가
잘 어울려 잘 어울려
이렇게 우리는 만났어
이렇게 우리는 만났어
그렇게 사랑하게 됐어
그렇게 사랑하게 됐어
이렇게 우리는 만났어
이렇게 우리는 만났어
그렇게 사랑하게 됐어
그렇게 사랑하게 됐어
얼굴은 탑클래스 느낌은 vip
눌러쓴 썬글래스 마치넌
deep blue ocean
진한 갈색 머리에 살짝 보인 미소가
잘 어울려 잘 어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