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또 떠오르는 이별의 날
아직도 난 아파하는데
또 난 아파하는데
다시 어울리는 세상의 난
이젠 울먹이지 않기를
다신 슬퍼하지 않기를
아파하던 많은 날
울먹이며 잠을 뒤척이던
새벽 밤을 밝히며 추억들을
내내 떠올리던 많은 날
시간들이 쌓이며
점점 무던해진 내 모습
잊어버린 것도 아닌데
나는 왜 또 덩그러니
이 자리에 서있는 걸까
멀리 불러보면 내게 와줄 것 같은데
다시 눈 떠보면 혼자 혼자 서있네
새삼 또 떠오르는 이별의 날
아직도 난 아파하는데
또 난 아파하는데
다시 어울리는 세상의 난
이젠 울먹이지 않기를
다신 슬퍼하지 않기를
아파하던 많은 날
울먹이며 잠을 뒤척이던
새벽 밤을 밝히며 추억들을
내내 떠올리던 많은 날
멀리 불러보면 내게 와줄 것 같은데
다시 눈 떠보면 혼자 혼자 서있네
새삼 또 떠오르는 이별의 날
아직도 난 아파하는데
또 난 아파하는데
다시 어울리는 세상의 난
이젠 울먹이지 않기를
다신 슬퍼하지 않기를
새삼 또 떠오르는 이별의 날
아직도 난 아파하는데
또 난 아파하는데
다시 어울리는 세상의 난
이젠 울먹이지 않기를
다신 슬퍼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