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rd Stone 앨범 : Psychemoon
작사 : 박상도
작곡 : 박상도
편곡 : Third Stone
조그만 날개를 달고 있었네
조금씩 용기가 생겼네
높다란 절벽의 끝자락
내 가진 세상의 전부였었지
꺾여진 날개를 달고 있었네
허름한 발톱을 갈고 있었고
좁다란 나 태어난 이곳을
언젠간 벗어나고 말거라고
하지만 떨리고 있는 두다리는
둥지로 돌아가게 만드네
이곳저곳 높은곳 따라서
힘차게 날개짓 할수 있지
파란 하늘이 날 부르네
어디 한번 뛰어올라 볼까
좀 더 힘껏 날아올라 볼까
yeah yeah yeah
더 높이 더 멀리 더 높이
더 멀리 날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