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그 푸른눈은 너의 영혼
고통을 못느끼는 외로운자
너의 그 큰 몸집속엔
차가운 톱니 바퀴뿐
텅빈 그 눈빛속엔 외로움이
네가 떠난 자리엔 황량함이
네가 가려 하는 그곳은 우주속의
blue jupiter
날 고쳐줄 이는 어디에
이곳에 아무도 없는가
손내밀면 멀어지는 모습들
내게도 뜨거운 심장이 있을까
날 사랑해줄 이는 어디에
이곳에 아무도 없는가
다가가면 작아지는 모습들
내게도 뜨거운 심장이 있는데
차가운 내몸 쉴수 있는 그곳은
여기엔 아무데도 없는
일인것 같은걸
아무도 알지 못할 너의 비밀
너무도 오래전에 잊혀졌지
너의 그 큰 몸집속엔
차가운 톱니 바퀴뿐
네가 가려 하는 그곳은 우주속의
blue jupi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