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빈 자리를
더 이상 볼 수가 없어
말 없이 눈물만 흐르네
너를 그리워하게 될까
너와 함께 했던
그 시간이 메아리처럼
내 귓가를 서성이다가 앉았네
너의 빈자리로
말 없이 눈물만 흐르네
내 귓가의 니 목소리 파도처럼
밀려와
나는 여전히 널
너를 그릴 때마다
이 순간을 멈추고 싶어
내 가슴이 아프지 않게
나는 여전히 바보처럼
말없이 발끝만 바라보다가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흐르는 내 눈물이
너에게 나는 넌 너에게 나는 넌
너에게 나는 넌 너에게 나는 넌
내 눈물이 날 아프게 해
한숨처럼 밀려 와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나란 사람은
너에게 나는 넌 너에게 나는 넌
Oh Baby Tell Me Baby Yeah
나는 무얼까
떠나지마
너의 빈 자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