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큼 카페라테를
좋아하는 그런 사람 있을까
당신만큼 초코쿠키를
잘 만드는 그런 사람 있을까
당신만큼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는 그런 사람이 있을까
당신만큼 앞이마가 짱구인
그런 사람 있을까
당신만큼 내 똥고집을
받아주는 그런 사람 있을까
당신만큼 나한테 용돈을
안주는 그런 사람 있을까
당신은 늘 나에게
포근한 이불 같은 사랑을
당신에게 늘 모든걸
주고 싶은 마음뿐이지만
하지만 나는 가난뱅이
아무것도 내줄게 없네요
하지만 이렇게 당신
생각만해도 난 좋은걸
당신만큼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그런 사람 있을까
당신만큼 내가 죽도록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사람 있을까
당신만큼 우아한 미소가
어울리는 그런 사람 있을까
당신만큼 우리 사랑을
노래하는 그런 사람 있을까
당신만큼 내 얼굴을 웃게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있을까
당신만큼 내 발가락을
깨물어대는 그런 사람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