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츠리고 숨겨왔던
상처받은 날들이
무뎌지고 무뎌져서
익숙해져만 가고
이것밖에 안되는게
나라는 사람이라서
포기하고 놔버렸던
멈춰서 버린 날들을
웃을 수 없던
지난 시간들을
모두 잊고 싶어
바꾸고 싶어
지나간 날들의
그림자 넘어서
눈부신 태양을
바라볼 수 있게
내일의 나에게
당당히 맞설 수 있게
지금의 이 고백
가슴에 간직해
웃을 수 없던
지난 시간들을
모두 잊고 싶어
바꾸고 싶어
지나간 날들의
그림자 넘어서
눈부신 태양을
바라볼 수 있게
내일의 나에게
당당히 맞설 수 있게
지금의 이 고백
지금의 이 고백
가슴에 간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