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잠든 얼굴에
작은 별 하나가 빛나오
이 밤이 지나도록
길을 잃은 별 하나
그대 고운 얼굴에
꽃 한송이 어른거리오
긴 겨울을 지난 봄 햇살에
여리게 피어난 꽃 한송이
사랑한다 말로 못다한 마음
조용히 그대를 바라보면
가난한 내 사랑 눈물이 되어
두 눈 가득한 그대 얼굴
천천히 흐려지오
그대 오늘밤엔
고운 꿈을 꾸어요
이 밤을 지키리 사랑하오 그대를
사랑한다 말로 못다한 마음
조용히 그대를 바라보면
가난한 내 사랑 눈물이 되어
두 눈 가득한 그대 얼굴
천천히 흐려지오
그대 오늘밤엔
고운 꿈을 꾸어요
이 밤을 지키리 사랑하오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