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은 세상이 그대를 막아도
그 작은 발 하나 디딜틈
보이지 않아도
현실에 부서진 그대 흔적들에
숨쉴 수 없어도 포기는 하지마
oh and is life
자꾸만 더 시련은 늘어가
누가 이런 내 얘길 들어봐
지쳐가는 육신에 메말라가는 정신
난 오늘도 비틀비틀 정신 없이
슬픔은 오늘도 아무도 모르고
나는 울었어 가슴한 한 구석으로
이겨내자는 다짐만 속으로
그래도 난 우울함에 오늘도
나는 지쳤고 패기는 잊었고
나를 달래줄 사람 하나 없는
외로운곳
not anymore 다 이겨자고
난 이것보다 강하잖아 힘을 내라고
넌 왜 또 또 그렇게 아파하니
넌 왜 또 눈물만 흘리는거니
저 햇빛이 지겨워질때
내 삶이 또 비참해질때
한심함에 한숨을 쉴때
오늘도 난 이런내가 싫대
지친 그 삶이 쉽지 않아도
그대의 자리 없는 듯 해도
딛고 서 있잖아 그대 하나 있어도 돼
빛이 없는 밤하늘과 같이
보이지 않는 이 삶의 끝이
두려워져도 모두다 이겨야 해
oh and is life
도대체 왜 삶이란건 이리 치열해 왜
현실이란 놈은 자꾸 나만 싫어해
항상 시련이란 이름 아래
쓰러진 내가
불쌍하대 아님 미련하니
그런거라 해
바보같지만 넌 알까 내 이 맘
난 초라하게 홀로가 돼 슬픔 이겨내
나를 뺀 사람들은 행복한것 같아
바람 따라 휘둘리는 나만 매일 아파
슬픔을 숨기려 매일 억지 미소 짓고
이겨낼수 있을거라 자기를 더 믿고
그래봤자 절름발이 내 자신이 싫고
바닥 뿐인 현실이란 무대가 또 밉고
삶이란건 원래 아픈가봐 이렇게
아픈거면 그만 할까
지쳤어 이 게임을 끝내려 들 때
들렸어 나를 잡은 너의 목소리가
저 햇빛이 지겨워질때
내 삶이 또 비참해질때
한심함에 한숨을 쉴때
오늘도 난 이런내가 싫대
지친 그 삶이 쉽지 않아도
그대의 자리 없는 듯 해도
딛고 서 있잖아 그대 하나 있어도 돼
빛이 없는 밤하늘과 같이
보이지 않는 이 삶의 끝이
두려워져도 모두다 이겨야 해
oh and i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