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린 가슴 안고 울며 밤을
지새운 날은 지난 기억이
요람처럼 날 흔들어
나 그대에게 가요
날 안아줄 건가요
당신께로 걸어가다
뛰어가다 걸어가다
그렇게 숨 차올라
지워지지가 않아 당신 손에 쥔
내 눈물은 나를 잊으라 괜한
거짓을 말하고
내가 불안한가요 날 바라보는
당신은 언제나처럼 아무렇지 않게
나를 보고 하염없이 미소 짓는데
아름다운 내 사랑 이제 울지
말아요 어제보다 또 내일보다
사랑할게요
그렇다면 오늘 밤 아무 말 없이
당신께 기대어 잠이 들래요
아름다운 내 사랑 이제 울지
말아요 어제보다 또 내일보다
사랑할게요
그렇다면 오늘 밤 아무 말 없이
당신께 기대어 잠이 들래요
이렇게 잠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