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난 비가 오는 밤에
혼자 걷네
골목을 걸으며
혼자 걸어가지
매일매일 악몽에
혼란 속에 빠져서
난 어둠 속에 혼자 서 있었지
사람들이 날 보면
도망을 갔었지
하루 하루 어두운 세상이 펼쳤지
내가 왜 여기에 존재하고 있을까
사람들은 날 보며 도망을 치나요
난 혼자가 되고 싶지 않았어
난 혼자 어둠 속에 있기가 싫어
나에게 빛을 나눠 줘요
어둠 속에 있기 싫어요
이 세상은 날 버린 세상
나는 오늘도 홀로 회상
꿈조차 없는 하루 하루가
나에겐 정말 고통이지
숨을 쉴 때 마다
가슴이 답답한 마음
그 누가 내 마음을 알아 줄까
홀로 위로하네
그 누가 내 마음을 알아 줄까
홀로 위로하네
오늘도 난 어두운 방에 혼자 있네
그림자 조차 없는 어두운 곳에
항상 난 외롭게 지내고 있지
이제는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아
제발 나에게 희망을 줘요
이제 정말 가야 할 시간이 왔어
이젠 안녕
내려 오세요
내려 오세요
내려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