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에 덮인 꿈을 끝까지
간직하려
애썼던 시간의 먼지는 걷힐
수 있을까
돌이킬 수 없을 순수함들로
영원을 노래하던 시간들 그리고
지난 내 시간만큼 진한
너의 향기
미워하려고 애썼던 그저 한켠의
작은 추억을 떠올리며 웃었어
앓은 만큼 아름다울 수가
있단 걸
몰랐던 그 때가 있었기에
새벽을 수놓았던 망상을
벗어나며
조금씩 쓰러져가는
이별의 아픔들
망각이 휩쓸고 간
그자리 엔 또
찾아올 행복의 희망들 하지만
지난 내 시간만큼 진한
너의 향기
미워하려고 애썼던 그저 한켠의
작은 추억을 떠올리며 웃었어
앓은 만큼 아름다울 수가
있단 걸
몰랐던 그 때가 있었기에
미워하려고 애썼던 그저 한켠의
작은 추억을 떠올리며 웃었어
앓은 만큼 아름다울 수가
있단 걸
몰랐던 그 때가 있었기에
미워하려고 애썼던 그저 한켠의
작은 추억을 떠올리며 웃었어
앓은 만큼 아름다울 수가
있단 걸
몰랐던 그 때가 있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