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늘 보고 웃고 있었지
어디선가 그래주길 바라는 너의 목소리
귓가에 들려오는데 아주 작은 소리
자꾸만 닮아가는 그 애를 보면서
네가 다시 내 곁으로 돌아와 줄 것만 같아
눈물이 나오는 거야
아주 작은 소리 내어 널 불러보는데
한 번만이라도 나를 안아주면
한동안 참을 수 있어 언제부턴가 나는
잠들은 그 애의 곁에서 오늘도
널 기다리고만 있어 세상에 있는 날까지
오늘은 하늘 보고 울고 있었지
너를 두고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다는 걸
오늘에 알게 됐기에 돌아올 수 없어
자꾸만 그리움에 지쳐가면서
누가 나를 사랑한다 고백해 버렸어
잠시 내 곁에 있어준다고
아주 작은 소리 내어 널 불러보는데
한 번만이라도 나를 안아주면
한동안 참을 수 있어 언제부턴가 나는
잠들은 그 애의 곁에서 오늘도
널 기다리고만 있어 세상에 있는 날까지
한 번만이라도 나를 안아주면
한동안 참을 수 있어 언제부턴가 나는
잠들은 그 애의 곁에서 오늘도
널 기다리고만 있어 세상에 있는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