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소풍을 갔었어
오늘은 야구를 했어
이젠 아프지도 않고
슬픈 일들도 없어
한숨도 눈물도
이별도 미움도
괴로움도 이젠 없지만
난 그래도
다시 네게로 돌아갈래
다시 네게로 돌아갈래
다시 네게로 돌아갈래
다시 네게로 돌아갈래
어젠 존 레논을 봤어
오늘은 보트를 탔어
여긴 무서운 것도 없고
나쁜 사람도 없어
한숨도 눈물도
이별도 미움도
괴로움도 이젠 없지만
난 그래도
다시 네게로 돌아갈래
다시 네게로 돌아갈래
다시 네게로 돌아갈래
다시 네게로 돌아갈래
다시 네게로 돌아갈래
다시 네게로 돌아갈래
다시 네게로 돌아갈래
다시 네게로 돌아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