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드는 아일 보며
나도 따라 꿈을 꾸네
그 시절 엄마의 등에 업혀 나
포근히 단잠에 빠져드네
세월이 흐르고 잠이 깨어
포근한 그 품 속 간곳이 없네
삶에 치여 피곤한 머리를
뉘일 곳 엄마의 등허리
사랑해요 고마워요 때늦은
고백에 하늘이 젖네
꿈을 꾸는 아일 보며 나도 따라
그려보네
그 시절 그리운 엄마의 등 나
꿈에야 다시금 업혀보네
세월이 흐르고 잠이 깨어
포근한 그 품 속 간곳이 없네
삶에 치여 피곤한 머리를
뉘일 곳 엄마의 등허리
사랑해요 고마워요
때늦은 고백에 하늘이 젖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