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불러보는 어머니
사랑 지나면 들릴 듯
흘러가는 바람소리 물소리
머잖아 부모 되면 돌아볼
날이 많다는데 그때는
스치는 꽃 내음처럼
조금씩 조금씩 알리라
어머니 사랑합니다
이제야 알았으니
어머니 그 사랑 그대로
모두 전하리라
어머니 사랑합니다
이제야 알았으니 어머니
그 사랑 그대로 나도
전하리라
언젠가 우리들도 어머니처럼
산다는데 그때는 반짝이는
별처럼 눈물이 눈물이 맺히리
어머니 사랑합니다
이제야 알았으니
어머니 그 사랑 그대로
나도 전하리라
어머니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이제야 알았으니 어머니
그 사랑 그대로 나도
전하리라
어머니 그 사랑 그대로
나도 전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