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난 쓰레기 였다네
내삶은 매일 술과 락큰롤
그 누구라도
내게는 언제나
지루했던 벌레들
그랬던 내가 너무 싫어
기나긴 세월에 지쳤지
잃어버린 날 찾으러
기나긴 여행을 떠나네
두부를 먹고 너에게 돌아가네
다시 살길 원하는 날 받아줘
오마이 베이베
이 비가 그친다면
햇살은 내게온다고
간절하게 무릎끓고 바라네
멋쩍은 미소라도 지으며
이문을 열어봐요 그대여
내삶이 끝날때까지
그댈 사랑하며 살거야
두부를 먹고 너에게 돌아가네
다시 살길 원하는 나를 받아줘
커튼을 활짝열고
난 알게되었네
이 어둠이 사라졌단걸
미움이 지나가면
사랑이 가득하길
간절하게 무릎끓고 바라네
창밖에 내리는 눈물
내맘에 흐르는 빗물은
모두 버리고 갈께
너에게로 갈거야
모두 버리고 갈께
너에게로 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