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이 필요해 뭐가 그렇게 힘이 들어
나의 두 눈이 본 그대로 차라리 미안하다 말해
잊혀질 거라 믿지마 먼지 같은 시간 속에
가시 돋힌 눈길 사이로 눈물되어 이어질테니
Get away Get away 다시 볼 수 없는 곳으로
이대로 내 앞에서 사라져버려
Far away Far away 바보같은 내 외로움 마저
영원히 너를 찾아낼 수 없게
가녀린 두 손 두 발 모두 깊고 깊은 땅에 묻힌 채로
하늘만 보다 시들어갈 해바라기처럼 살지 않아
뜨거운 태양에 지쳐도 차가운 빗줄기 날 때려도
너만을 바라보며 웃는 인형처럼 살지 않을거야
이젠 너를 알겠어 이런 나도 필요했겠지
쉽게 사랑하고 버려도 아무렇지도 않을테니
나를 기억하게 될거야 의미없는 니 숨결에
꺼져버린 촛불은 바로 마지막 니 모습일테니
Get away Get away 다시 볼 수 없는 곳으로
이대로 내 앞에서 사라져버려
Far away Far away 바보같은 내 외로움 마저
영원히 너를 찾아낼 수 없게
가녀린 두손 두발 모두 깊고 깊은 땅에 묻힌 채로
하늘만 보다 시들어갈 해바라기처럼 살지 않아
뜨거운 태양에 지쳐도 차가운 빗줄기 날 때려도
너만을 바라보며 웃는 인형처럼 살지 않을거야
Get away Get away 진실을 숨겨둔채
나 기억해 가슴 아픈 상처 남겨둔채
꺼져버린 추억들처럼 가슴 속에 영원히 잊지 못하게 담아둘께
I know~ 힘이들겠지 쉽지 않겠지
너없이 혼자 눈을 뜨고 잠이 드는 일
그럴때마다 기억할거야 오늘을 니가 남겨준 상처를
기다려 다시 돌려줄께 깊고 깊은 내 가슴에 상처
조심해 니가 두 손 모아 원하는 사랑을 갖는 그 날
기억해 오늘 나의 눈물 너의 두 눈에도 흐를테니
지켜봐 니가 그랬듯이 누가 너를 아프게 하는지
가녀린 두 손 두 발 모두 깊고 깊은 땅에 묻힌 채로
하늘만 보다 시들어갈 해바라기처럼 살지 않아
뜨거운 태양에 지쳐도 차가운 빗줄기 날 때려도
너만을 바라보며 웃는 인형처럼 살지 않을거야
기다려 다시 돌려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