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
등록자 : 진현&혀기

네가 떠나버린 텅빈 이 공간에 홀로
하얗게 밤을 지샌다
지난날 아름답던 많은 추억들을 잊은채로
그렇게 떠나야했나

나의 실수는 또 작은 나의 잘못이지만
용서하지 못 할 꺼라면
사랑이란 이름으로 함께한 시간들을
어떻게 변명하려는지

(후렴)
진정한 사랑 알지 못한
네가 바보같지만
지금 이순간 나를 위한
핑계따윈 소요없어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조금은 나아지겠지만
어느새 무너진 내 마음은
어떻게해야 하는지

나 떠난 너이지만 널 미워하진 않아
나는 니 모든걸 사랑하니까

(후렴반복)

나는 니 모든걸 사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