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기지갤 펴봐
이 세상이 다
네 앞에 웃고 있어
왜 그렇게 웅크리고
앉아 있니
살아있는 건 즐거운 일인데
우 후 우 하
우 후 우 하
시원하게 날 감싸는
새벽공기
밤새워 기다린 듯
마셔버리고
내 품에 안겨 맴돌고
가는 새야
이 아침햇살은 기분 좋은데
우 후 우 하
우 후 우 하
밤새워 나를 부르던
두려운 작은 상상들아
이젠 나의 아침에
기쁨이 되어 반겨주오
오 오 해야 나의
오늘을 비추어 주렴
오 오 해야 나의
하루를 비추어 주렴
일어나 기지갤 펴봐
안을 수 있는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이
네 앞에 웃음을 보여와
우 후 우 하
우 후 우 하
밤새워 나를 부르던
두려운 작은 상상들아
이젠 나의 아침에
기쁨이 되어 반겨주오
오 오 해야 나의
오늘을 비추어 주렴
오 오 해야 나의
하루를 비추어 주렴
랄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