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는
내 얘기 주님께서 아시죠
너무 못된 나의 비밀들
거짓말 투성이
사랑 받는 것 밖에 난 몰라서
미안해요
용길 잃어버린
슬픈 나의 손을
가득 잡아주시는 그 사랑
믿을 수 없죠
날 위한 그 사랑
날 향한 그 사랑
자신보다 나를 살리신
그 크신사랑
이젠 알아요
그 눈물 때문에
그 사랑 때문에
숨 쉬네요
나에겐 너무 큰 기적이죠
감사 드려요
아침 햇살처럼
내 마음에 찾아오신 주님의
따스한 그 손길 기억해
더 이상은 내게
아픔도 슬픔도 줄 수 없는 걸
나는 믿어요
주님 아시나요
날 기다려주신
그 사랑이 날 변하게 했죠
감사 드려요
날 위한 그 사랑
날 향한 그 사랑
자신보다 나를 살리신
그 크신사랑
이젠 알아요
그 눈물 때문에
그 사랑 때문에
못된 내가
이제 그 사랑을 배우네요
감사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