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잠재운 고요한 거리 언제나 졸고 있는
가로등 밤이면 밤마다 쌓이는 사연 하지만 날이
새면 잊어요 소중한 사람들 머무는 시간 그 흔적
영원할수 있다면 조그만 사람들 외롭지 않아 오늘은
별이 들지 않아도
이거리 끝까지 걷다보면 이세상 끝이 될지 몰라
어느새 마음은 길 따라 가네 내 모든 시름 저버리고
내 못다한 소망들을 내 생에 단 한번만이라도
이루어지기를 빌며 빌며
이거리 끝까지 걷다보면 이세상 끝이 될지 몰라
어느새 마음은 길 따라 가네 내 모든 시름 저버리고
내 못다한 소망들을 내 생에 단 한번만이라도
이루어지기를 빌며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