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65cm
에
65kg
다리도 짧은데
다리 털도 많아
남들은 다 나더러
루저라고 불러대지만
딱 한 분은 날
왕자라고 불러
그 분 곁에선
언제나 짱 귀여운 귀염둥이
때로는 말썽쟁이
말안듣기
둘째가라면 서럽기
짝이없는
사고뭉치 심술난 고슴도치
그런 막장 드라마
같은 삶을 사는 나에게도
그 분의 사랑은
넘치고 또 넘쳐
거저 주신 그 은혜
다 갚으라면
내 은행 신용등급으론
이자도 못 내
끝끝내 마지막 날
그 분 앞에 설 때
날 안다고 말씀해 주시길
간절히 비네
이내 소망은 단지 그것뿐
날 구원하신 예수와
영원히 살 길 원해
난 정결하지 못해도
나 완전하지 못해도
나 거룩하게 살지 못해도
우슬초로 날 정결케 하시니
기쁨으로 내 주님을 찬양해
아침 해가 뜨고서야 난
눈부신 햇살을
등지고서 잠을 자
밥을 사 먹을 돈이 없어
동전을 찾아 밤을 새워
방구석에 쓰러져서
나 두 눈을감아
잠 깨워 날 깨무는
모기 같은 사람들
저 멀리 저무는
태양같은 내 삶은
이젠 더 살아갈 수
내 힘으론 어쩔 수
없다는 걸 깨닫고
부르짓은 그 이름 예수
내 주 예수님 내 맘에 모셔
I Need You
매 주 주일마다 외쳐
Jesus I Love You
어둡던 내 길이
변화되는 내 모습이
주님 발자취 따라서
내 삶은 역전 스토리
온전치 못한 날
완전케 하시는 분
정결하지 못한 날
정결케 하시는분
그 분의 순결한
신부가 되어
천국의 문 너머
시온의 대로 가운데로
걷는 것이 나의 꿈
난 정결하지 못해도
나 완전하지 못해도
나 거룩하게 살지 못해도
우슬초로 날 정결케 하시니
기쁨으로 내 주님을 찬양해
카다로스
주님 주신 생수를 마신 자
We Are The
카다로스
예수 피로 구속을 받은 자
We Are The
카다로스
거룩한 의의
의복을 입은 자
We Are The
카다로스
우리는 카다로스
카다로스
주님 주신 생수를 마신 자
We Are The
카다로스
예수 피로 구속을 받은 자
We Are The
카다로스
거룩한 의의
의복을 입은 자
We Are The
카다로스
우리는 카다로스
난 정결하진 못해도
나 완전하지 못해도
나 거룩하게 살지 못해도
우슬초로 날 정결케 하시니
기쁨으로 내 주님을 찬양해
난 정결하진 못해도
나 완전하지 못해도
나 거룩하게 살지 못해도
우슬초로 날 정결케 하시니
기쁨으로 내 주님을 찬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