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날고 싶단 생각이 들어
그러자 거센 바람이
불어 오는 걸 느낄 수 있었어
그래 죽어 가는 표정을 짓지만
사실 죽여 주는 시간도 있었어
죄 일까 내가 날기를 소망했던게
언제일까 많은 고민들은 매일 밤
나를 힘들게 했지만
무조건 견디는 습관이
몸에 딱 베었지 난
모든 걸 잊고 있어서 답은 없었고
날 떠미는 세상이 미워 반항했었던
나를 위로해 줄 사람 찾기 바빴어
하지만 조금씩 지쳐 숨 가빠서
외로워진 내 인생을 탓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로 번진 머리맡엔
날 기다리는 작은 노트에
적은 이야기들 아직
숨을 쉬고 있을 텐데
SAY ONE TWO THREE FOUR
거센 바람이 불어와
쌓였던 먼지는 바람을 타고
다 사라지네
거센 바람이 불어와
눈에 비친 모든것들은
달라질 수 밖에
하늘을 날고 싶단 생각이 들어
그러자 거센 바람이
불어 오는 걸 느낄 수 있었어
그 바람은 내가 꿈을 꿨던
그 밤처럼 날 뜨겁게
만들어 줬어 이 밤처럼
닫혀 있는 내 맘을 더욱 흔들어줘
저 빛나는 저 달처럼
날 이끌어준 MELODY
처음으로 돌아가는 너와 나
하늘을 날고 싶단 생각에
내 모든 걸 다 걸어
꿈을 꿀 수 없다면 난
이 길을 못 걸어 겁을 먹은 채로
온몸을 떨어
투쟁하는 방법을 모른 나는
내 입이 닳도록 변명하겠지
마치 진실인 듯 목숨을
연명해 가지만 곧 질식
아직 숨쉴 수 있어
높이 날 수 있어 찾지 못했던
내 모든 걸 느낄 수 있어
SAY ONE TWO THREE FOUR
거센 바람이 불어와
쌓였던 먼지는 바람을 타고
다 사라지네
SAY ONE TWO THREE FOUR
거센 바람이 불어와
눈에 비친 모든것들은
달라질 수 밖에
하늘을 날고 있단 생각이 들어
그러자 거센 바람
불어 오는 걸 느껴
휘청 거린 내 귀청을 때리는
이기적 기적 기적 기적 감정
내 고막 감성의 보호막
달 속의 너와 날 연결할 음악
역겨운가 결말 없이 만든
내 프랑켄슈타인
나 부랄 단 바로
그 날 그 날 그 날 밤을 봐
말 소리보다 먼저 배운
괴성의 음악 그 고립된
청각을 탈출한 순간
수많은 별을 난
뒷춤의 감춰도 비추며 춤춰
다시 한 번 생각해
지금 이 감성의 출처
이 쓸모 없는 랩
이 쓸모 있는 랩
이 쓸모 없는 랩
이 쓸모 있는 랩
이 쓸모 없는 랩
이 쓸모 있는 랩
이 쓸모 없는 랩
이 쓸모 있는 랩
이 쓸모 없는 랩
이 쓸모 있는 랩
이 쓸모 없는 랩
이 쓸모 있는 랩
이 쓸모 없는 랩
이 쓸모 있는 랩
이 쓸모 없는 랩
이 쓸모 있는 랩
이 쓸모 없는 랩
이 쓸모 있는 랩
이 쓸모 없는 랩
이 쓸모 있는 랩
이 쓸모 없는 랩
이 쓸모 있는 랩
ONE TWO THREE FOUR
거센 바람이 불어와
쌓였던 먼지는 바람을 타고
다 사라지네
SAY ONE TWO THREE FOUR
눈에 비친 모든것들은
달라질 수 밖에
SAY ONE TWO THREE F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