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떻게든 나의 이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내려 친구를 붙잡고 얘기하지만
친구는 얘기하지 나에게
너의 얘길 들어줄 수 있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전부라고
(chorus) x2
마음이 아픈 얘기 들어줄 누군간 있지만
진정으로 날 위로해 줄 수 있는 분은 주님 뿐이란 걸
2.
세상의 어떤 말로도
내가 느끼고 있는 걸 그대로 표현하기란
또 나와 같이 느끼게 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 만큼은 힘들진 않겠지만
그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나를 있는 그대로 느끼시는 분
나를 만드신 나 자신 보다 더 나를 더 잘 아시는
여호와 하나님
(chorus) x2
(bridge)
친구는 또 내게 말하지
널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이 있다고
주님께 널 위해 기도하는 것
내가 너의 아픔들을 내 몸처럼 느끼진 못하지만
내 몸처럼 느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렴
그분 뿐이야
(chorus) 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