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안개가 자욱하게
밀려오는 바닷가에
하이얀 물거품이
산산히 밀려 흩어지네
고요히 지평선으로
스며드는 안개속에
그리운 그대의 모습
나를 부르며 다가오네
사라지듯 그모습에
괴로웠던 나의 마음
변함없는 나의 노래
그칠줄을 모르네
고요히 지평선으로
스며드는 안개속에
그리운 그대의 모습
나를 부르며 멀어가네
사라지는 그모습에
괴워웠던 나의 마음
변함없는 나의 노래
그칠줄을 모르네
고요히 지평선으로
스며드는 안개속에
그리운 그대의 모습
나를 부르며 멀어가네
나를 부르며 멀어가네
나를 부르며 멀어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