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백년 길다더니
왜 이리 짧은가요
꿈결같이 흘러 갔구나
허리춤 잡고 뒤돌아보니
미련만이 남는구나
청춘에 못다한 사랑
이제라도 해보련만
인생도 사랑도 바람 같은 것
모든 미련 다 떨치고
청산에 들어가
산새들 울음소리 벗을 삼아
노래하며 살련다
인생 백년 길다더니
왜 이리 짧은가요
유수같이 흘러 갔구나
허리춤 잡고 뒤돌아보니
아쉬움만 남는구나
청춘에 못다한 사랑
이제라도 해보련만
인생도 사랑도 바람 같은것
모든 시름 다 떨치고
청산에 들어가
풀벌레 울음 소리 음악 삼아
노래하며 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