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식상하게도
잘 지내라 말했어
한 백번은 넘게 했던 말
마지막에서 잘해보려고 했지만
마땅히 없어 내 심장을 꺼내볼까
용기가 없어 니가 죽도록 싫어했던
그말 미안하다 그만 또 해버렸구만
억지로 집에 간다는 널 붙잡고서
또 괜한 말들만 늘어놨네
독기 선 눈빛과
단어 선택들 무서워
제발 그런 말투로 찌르지마
서로 사랑했다면
아니 아직 원한다면
눈 딱 감고 봐줄텐데 내가 너였다면
서둘러 택시를 잡고있는 너
불러도 소용없단 걸 자꾸 잊는 걸
미안하지만 난 아직 준비가 안됐어
걱정마 그래 이제 니 마음 알겠어
Yes I'm think about your mind
너 자꾸 나완 반대로 달려가
두드릴수록 굳게 닫히는 맘
잡지는 마 Yeah
Yes I'm think about your mind
너 자꾸 나완 반대로 달려가
두드릴수록 굳게 닫히는 맘
잡지는 마 Yeah
야 그만 좀 마셔 무슨말을 해도
넌 아셨다는 눈빛히 역력해
Hey you deep
니가 정신 차릴 때쯤
천천히 잊어갈껄
세상에 여잔 많아 아주 뻔한 위로
니가 애써 지어낸 그 웃음 뒤로
보이는 건 잠시
묻어둔 니 옛 기억
넌 내 친구지만 너네가 싸우는걸
보는 것도 지겹다
안타까운 맘에 몇마디 거들어도
들은체 하지않을 니 성격 잘 알지
나도 같은 입장이였어
음악하는 걸 반대하는 집
그리고 나와 내 여자
가족의 미래를 책임질 나이
이제 정신차리고 다시 준비해봐
미안하지만 니가
헤어진거 참 잘됐어
그래 내가 니 맘 어떻게 알겠어
Yes I'm think about your mind
너 자꾸 나완 반대로 달려가
두드릴수록 굳게 닫히는 맘
잡지는 마 Yeah
Yes I'm think about your mind
너 자꾸 나완 반대로 달려가
두드릴수록 굳게 닫히는 맘
잡지는 마 Yeah
아가씨 어디까지 가세요
울다가 밤새요
기운내고 내일을 맞을 준비하세요
홍대의 밤거리는 탁하니까
창문을 닫고 위로하긴 약하지만
딱히 답하진 않아도
괜히 얘기할께요
속 맘까지 다 아픈 기분만 남겠죠
나도 잘 알아요
그래도 이별은 무서워하면 안돼요
결국 다 사는걸요 뭘
그게 다 사람사는 인생인건데
당장에 너무 아파
매일 빈속에 술을 붓고 눈이 붓고
가슴속이 타도
시간이 지나 자신을
추스릴 수 있다고
느낄 때쯤 확실히 알 수가 있는 건
사랑했던 기억과 이제는 지울것
지울 수 없다면 잡아요
그 사람을 두려워 말아요
젊은날 우리 사랑을
Yes I'm think about your mind
너 자꾸 나완 반대로 달려가
두드릴수록 굳게 닫히는 맘
잡지는 마 Yeah
Yes I'm think about your mind
너 자꾸 나완 반대로 달려가
두드릴수록 굳게 닫히는 맘
잡지는 마 Yeah
Yes I'm think about your mind
너 자꾸 나완 반대로 달려가
두드릴수록 굳게 닫히는 맘
잡지는 마 Yeah
Yes I'm think about your mind
너 자꾸 나완 반대로 달려가
두드릴수록 굳게 닫히는 맘
잡지는 마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