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아침 햇살 내 얼굴 비췰 때에
부드러운 주님 음성 날 사랑한다 말씀해
깊은 절망 속에 갇혀 돌 같이 굳은 내 맘
주님께서 어루만져 날 세우신다 말씀 해
하늘 주님 밖에 소망 없으니
작고 약한 것 모두 자유케 해
내가 나 된것은 오직 주 은혜로
주의 십자가 사랑 이제 나 전하리
내영혼에 봄은 올까? 매일 생각해 보네
나를 향하신 주 손길 내 영혼 속엔 꽃 피네
살아가는 동안 함께 하심을
천국에서도 함께 하심 믿네
하늘 따스한 빛 내 안에 가득히
십자가 그 사랑은 더욱 빛나리라
내겐 너무나 큰 사랑 다함이 없는 사랑
견디기 힘든 세상도 다 이겨갈 수 있게 해
참된 소망 생명 되신 주님을 따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