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크면 싱겁다는 옛날 얘기가
맞아 맞아, 정말 맞아 꼭 맞아
키크면 싱겁다는 옛날 얘기가
맞아 맞아, 정말 맞아 꼭 맞아
나는 나는 보았지
먼 길에서 달님이 놀러 왔는데
키다리 미루나무 저만 혼자서
자꾸 자꾸 싱겁게 고개 흔드네
키크면 싱겁다는 옛날 얘기가
맞아 맞아 정말 맞아 꼭 맞아
키크면 싱겁다는 옛날 얘기가
맞아 맞아 정말 맞아 꼭 맞아
키크면 싱겁다는 옛날 얘기가
맞아 맞아 정말 맞아 꼭 맞아
나는 나는 보았지
날개 아픈 잠자리 앉아 쉬는데
키다리 수수깡은 저만 혼자서
자꾸 자꾸 싱겁게 흔들어대네
키크면 싱겁다는 옛날 얘기가
맞아 맞아 정말 맞아 꼭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