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에게 얘길 들었어
어젯밤 함께한 그 남자는 누구야
내 눈을 바라봐 솔찍히 말해봐
착각한거라 그렇게 대답해줘
아직도 믿을 수가 없는걸
이렇게 될줄은 꿈에라도 생각못했어
어떡해야 하니 너를 믿고싶은데
자꾸만 겁이나
이젠 어쩔 수가 없는걸
다만 멀어지는 널 난 지켜볼 수 밖에
변한 니 마음보다 오히려
잘된거라고 편하다고 믿어주길
애써 날 피하려하지 말고
당당히 고백해 내가 지겨웠다고
어떻게 참았니 내가 키스할때
딴 생각으로 아무 감정 없었니
내 친구에게 얘길 들었어
실감이 안났어 니가 그런 여자였다고
이제 알것 같아 굳이 설명안해도
날속인 거라고
이젠 어쩔 수가 없는걸
다만 멀어지는 널 난 지켜볼 수 밖에
변한 니 마음보다 오히려
잘된거라고 편하다고 믿어주길
여보세요 창훈아 나!
니 친구한테 무슨 얘길
어떻게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너 진짜 어이없다 나 몰라?
야 쓸데없는 상상하지말고
당분간 나한테 전화할 생각도 하지마라
아우 왜이러니 짜증나게~
이젠 어쩔 수가 없는걸
우린 여기까지야 넌 지금 비웃겠지
변한 니 마음보다 오히려
잘된거라고 편하다고 믿어주길
내게 이럴 수는 없는걸
우린 여기까지야 넌 지금 비웃겠지
내게 준 그 많던 미소도
바래진 사진 속에 남은 악몽일뿐
내게 이럴 수는 없는걸
(우린 여기까지야 넌 지금 비웃겠지)
내게 준 그 많던 미소도
(바래진 사진 속에 남은 악몽일뿐)
내게 이럴 수는 없는걸
창훈오빠 많이 사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