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나의 삶을 단정
지을수 없는 생활이었어
견딜 수 없는 아픔들이 젖어드는
이 지긋지긋한 곳에서 나를
꺼내 줄 수만 있다면
그 누구라도
상관 없었으니 난
난 너의 도구였어
헛된 욕망과 현실에
그 가운데에 선
난 이제 상관 없어
나의 현실의 날개는 조금씩
날아가고 있는걸
하루 하루 지날수록
더해지는 너에 대한 공포가
날 더 조여져 왔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 다가 오고 있어도
두려워하지 않아
절대 난 지지않아
난 너의 도구였어
헛된 욕망과 현실에
그 가운데에 선
난 이제 상관 없어
나의 현실의 날개는 조금씩
날아 걷고 있는걸
난 너의 도구였어
헛된 욕망과 현실에
그 가운데에 선
난 이제 상관 없어
나의 현실의 날개는 조금씩
날아 걷고 있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