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은 나그네길
나는 다만 나그네
나의 집은 저 하늘 저 넘어 있고
천사들은 하늘에서
날오라고 부르니
나는요 이땅에 있을 맘 없어요
이 세상 이 세상 나의 집은 아니요
우리구주 머지않아 다시 오실때
천사들은 하늘에서
날오라고 부르니
나는요 이땅에 있을 맘 없어요
이 세상은 고독 불안
슬픔 괴롬 된세상
나의 주님 의지할것 밖에 없어요
앞에 가신 성도들의
순교정신 따라서
천한몸 이나마 싸워서 가리라
이 세상 이 세상 나의 집은 아니요
우리 구주 머지 않아 다시 오실때
천사들은 하늘에서
날오라고 부르니
나는요 이땅에 있을 맘 없어요
이 세상은 어젯밤에
꿈과 같은 천막집
그 기쁨은 저마다 물거품같고
해아래서 바람잡는
것과 같이 헛되나
나는요 주님만 섬기고 살래요
이 세상 이 세상 나의 집은 아니요
우리 구주 머지 않아 다시 오실때
천사들은 하늘에서
날오라고 부르니
나는요 이땅에 있을 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