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롱한 불빛 예쁜 미소
언제라도 난 너를 사랑해
힘겨웁게 지낸 시간
너무나도 안타까워
미안해 널 지켜주지 못해
아까워 널 보내기 정말 싫어
아픔없는 곳에서 편히 쉬어라
사랑하는 우리 아기
다른 세상에서 다시 만날때까지
그 날까지만 안녕
<간주중>
하루 하루를 너없는 세상에서
살아가고 숨쉬고있지만
텅 비어버린 마음은 항상
하룻가를 맴돈단다
가슴에 묻고 살 수 밖에 없는
희망을 너무나 아프지만
참아야만 하겠지
많은 날을 보고싶은 우리 아기
눈물이 흘러도 남몰래 감추는
희망은 누가 알까
꽃은 다시 피는데
계절은 오는데
남은건 너의 사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