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두운 밤이 오면
또 너무 외로운 걸
까맣게 그을린 밤하늘 보다가
흐르는 눈물에 음~
아니 행복한 눈길로
그때 나를 바라봐서
너무 기뻐서 눈물이 흘러내려 버렸지만
바보야 감추지 못하니
너무나 사랑했어 널
숨을 쉴 수 없어요
어떻하나요
그댄 날 위하긴걸요
나에게 빠져주세요
나의 깊은 맘으로
오지말아요 상처받기 쉬운 여자니까
이런 사랑이 있는 건
왜 첨엔 몰랐을까
하지만 두렵기만 해
그 눈빛이 꺼질까봐
바보야 왜 믿지 못하니
너무나 사랑했어 널
숨을 쉴 수 없어요
어떻하나요
그댈 날 위하긴걸요
나에게 빠져주세요
내게 머물러줘요
어떤 순간도 나없이는 살 수 없게
숨쉬는 것처럼 사랑할 수 있도록
지금이 순간 입맞추고 가면 그대는 내 사랑
우리 사랑 영원히
산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