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눈과 나의 눈이 마주치던 날
해바라기 잎사이로 우린 만났지
사랑한단 그 애기를 내게 하면서
수줍어 고개숙인 너의 모습을
긴 세월 간다해도 잊을 수 없어
목마른 장미처럼 기다리는 나
아-사랑은 정녕 이다지도 괴로운 것일까
마주잡은 두 손길에 따스한 체온
멀리 떠난 지금까지 남아있는데
검은 머리 바람결에 휘날리면서
돌아서던 네 모습은 지금 어디에
긴 세월 간다 해도 잊을 수 없어
목마른 장미처럼 기다리는 나
아-사랑은 정녕 이다지도 괴로운 것일까
마주잡은 두 손길에 따스한 체온
멀리 떠난 지금까지 남아있는데
검은 머리 바람결에 휘날리면서
돌아서던 네 모습은 지금 어디에
돌아서던 네 모습은 지금 어디에
돌아서던 네 모습은 지금 어디에
돌아서던 네 모습은 지금 어디에